北양형섭 “6.15선언 틀어쥐고 통일위업 실현해야”

북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조국통일 3대헌장과 그 구현인 6.15공동선언을 확고히 틀어쥐고 나라의 통일위업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부위원장은 이날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된 김일성 주석의 논문 ’조국통일의 3대 원칙에 대하여’ 발표 35돌 기념 평양시 보고회에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입장에는 추호의 변화도 있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 원칙은 북과 남이 7.4공동성명을 통하여 확인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라며 “조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을 제시한 수령님(김일성)의 업적은 길이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김정일 동지는 수령님이 제시한 통일원칙과 강령, 방안을 조국통일 3대 헌장으로 정립하고 불후의 고전적 노작들을 발표하여 나라의 자주적 평화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명예공동위원장인 로두철 내각 부총리,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 강련학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정당.사회단체 책임일꾼(간부)과 평양시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