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아이스하키 스피드 중시”

북한 아이스하키가 속도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김강철 북한 조선체육지도위원회 아이스하키 부서기장은 8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4월 열린 만경대상 체육경기대회에서 아이스하키 경기의 속도화가 눈에 띄게 알린다”고 말했다.

조선신보는 속도를 중시하는 아이스하키 경기는 세계적인 추세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팀에서 세대교체가 촉진되면서 높은 속도와 재치있는 결합공격, 완강한 경기 인내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이 김 서기장의 설명이다.

조선신보는 “체육지도위원회 관계자들은 국제적인 수준에 비추어 조선 선수들의 아이스하키 경기실적을 보면 남녀가 모두 B조에서 4위권 안에 들어가는 수준에 있다고 평가한다”고 소개했다.

남북 양측은 남한 강원도의 초청으로 지난 3월 춘천에서 남북 아이스하키 친선경기대회를 갖기도 했으며 올해 1월에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북한 아이스하키 발전을 돕기 위해 북한에 정빙기(빙판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기계) 1대를 기증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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