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아동.산모용 의약품 3억원어치 북송

사단법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임종철, 이하 지원본부)는 오는 20일 북한 어린이와 산모 등에 필요한 의약품 3억여원어치를 북한에 보낸다.

지원본부는 17일 “지난 4월말 준공된 평양 만경대구역 칠골동의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어린이 환자의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의료장비까지 보낼 예정이었으나 현재 대북 지원품중 의약품만 반출 승인이 나기때문에 우선 의약품부터 인천항을 통해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 의약품은 한미약품㈜과 하나제약㈜이 기증한 항생제, 피부질환제, 소염진통제, 빈혈치료제 등 12종이다.

엄주현 지원본부 사무국장은 “소아과, 산부인과, 안.이비인후과, 치과보철실, 입원실 집기류 등 의료 장비도 2억원어치를 준비해 놓고 반출 승인만 기다리고 있다”며 “우선 장마철전에 항생제, 피부질환제 등이라도 보내는 게 북한의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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