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의주 장염 유행…관련 의약품 요청”

(사)민족사랑나눔(이사장 림인식 목사)은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 지역에서 발생한 유행성 장염 및 설사병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7천만원 상당의 관련 의약품을 긴급 수송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체는 “평북 인민위원회가 2주전 유행성 장염과 설사병 치료 의약품을 긴급지원 해달라고 요청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단체는 “11일 새벽에 컨테이너 한 대 분량의 항생제, 포도당, 지사제 등 관련 의약품을 싣고 출발했고, 다음 주 초쯤 신의주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지난 수년간 신의주를 중심으로 평안북도 지역에서 인도적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행성 장염과 설사병은 늦여름과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대부분의 경우 수분공급 등의 대증요법(증세완화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탈수 증세가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