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150일 전투 최대 성과 마무리” 촉구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장문의 사설을 싣고 “올해 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여 다시 한번 세상을 놀래우는 새 기적을 창조해야 한다”며 “150일 전투 성과를 최대로 올려야 다음 단계의 투쟁을 더 본때 있게 벌이고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역사적인 변혁을 이룩할 수 있다”고 막바지 박차를 가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내정된 삼남 김정운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150일 전투’는 4월20일시작됐기 때문에 오는 17일 종결될 예정이다.

이 신문은 ‘150일 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하여 총돌격 앞으로!’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우리는 미제를 비롯한 반동들의 제재와 봉쇄 책동을 과학기술의 힘,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쳐갈기며 새로운 대고조 진군속도 창조의 불길을 지펴 올려야 한다”며 “자기 식, 가지 힘이 제일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과학기술에 의거해 우리 경제토대의 잠재력을 강화하고 남김없이 발양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세계적인 위성 발사국,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선군조선의 인민답게 강한 민족적 자존심을 가지고 150일 전투에서 조선 사람의 슬기와 지혜, 자력갱생의 기질을 힘있게 과시해야 한다”며 장거리 로켓 발사와 핵실험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려 했다.

이 신문은 “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기관 일꾼들”에게 특히 희천발전소 건설, 남흥 가스화 대상공사, 평양시 10만세대 살림집 건설 등 주요 사업의 목표 달성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신문은 “지금 150일 전투의 앞장에는 장군님(김정일)께서 현지지도하신 단위들이 서 있다”며 “당조직에서는 현지지도 단위의 모범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생산적 앙양과 현대화의 불길을 더욱 높이고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는 사업에서 혁명적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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