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키크기알 광고성 기사

“6개월 후 2∼3㎝ 성장을 보장합니다. 문의는 전화, 팩스와 이메일로…”

북한 주간지 통일신보가 북한 최고의 의대인 평양의학대학이 최근 개발한 ‘키크기알’을 소개하면서 구매희망 독자들을 위해 전화번호와 팩스는 물론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는 광고성 기사를 게재했다.

이 주간지는 주로 해외독자를 겨냥해 발행된다.

26일 입수된 이 신문 최근호(12.13)는 키크기알이 “100% 천연건강식품으로 제조된 것으로 부작용이 없고 효능도 좋다”면서 어린이 뿐 아니라 “20살 이상의 성인들에게도 효과가 좋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이미 각국에서 생산되는 성장촉진 약물들은 대체로 단일 성분들이거나 10개 미만의 키크기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으나 키크기알은 “성장발육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무려 60여종에 달한다”고 비교광고도 했다.

특히 평양의대 연구사들이 5년동안 성장기의 각 연령을 대상으로 임상실험한 결과 “키크기알을 쓰기 전에 비해 6개월 후에 2∼3㎝ 이상 더 자랐다”고 신문은 주장했다.

이밖에 “입맛 없기, 소화불량, 피부병과 노인들의 골송소증(골다공증)의 예방치료에 효과가 뚜렷하다”고 신문은 다양한 효능을 광고했다.

이 상품은 이미 북한에서 국내발명증서를 받았으며. “동북아시아첨단기술박람회와 국제상품전람회들에서 여러차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신문은 말했다.

신문은 “키크기알을 사용하려는 분들은 아래의 주소로 문의하면 된다”며 전화번호(8502-18111-8468)와 팩스(8502-381-4410), 이메일(pyevol@co.chesin.com) 주소를 상세히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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