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전자전, 핵전쟁 모두 준비돼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상용무기(재래식무기)에 의한 전면전쟁이든, 전자전이든, 핵전쟁이든 우리(북)는 모든것에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고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우리민족끼리’가 2일 전했다.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조선의 경고’라는 제목의 정론에서 이달 중순 실시될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비롯해 연말까지 예정된 한미연합훈련과 관련, “단순한 ‘억제력 과시’가 아니라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선언이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새로운 냉전의 포고”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문은 “침략자들이 끝내 평화와 통일을 거부한다면 우리는 원수들이 도발한 부정의의 전쟁에 정의의 통일대전으로 단호히 대답할 것”이라며 “우리 군대의 작전 반경은 한계가 없고 타격지점에는 제한이 없다”고 위협했다.


신문은 또 “우리에게는 그 어떤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 있다”며 “정의의 전쟁에서 우리가 잃을 것은 군사분계선이고 얻을 것은 조국통일”이라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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