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선거로 김정일중심 단결 과시하자”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 선거를 이틀 앞두고 장문의 ‘정론’을 통해 이번 선거를 계기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일심단결”을 세계에 과시하자고 주민들에게 촉구했다.

신문은 ‘천백배로 뭉치어 더 좋은 내일로!’라는 제목의 ‘정론’을 통해 “부강조국의 내일을 향해가는 길위에서 맞이하는” 이번 선거는 “조국의 단결의 위력, 단결의 면모를 다시 한번 만천하에 떨치는 중요한 계기”라며 “더 굳게 뭉치자”, “애국의 한표, 찬성의 한표를 바치자”고 주문했다.

신문은 “지금 세계는 시험통신위성 ‘광명성 2호’를 운반로켓 ‘은하-2호’로 쏘아올리기 위한 준비사업이 함경북도 화대군에 있는 동해 위성발사장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놓고 충격적으로 끓고 있다”고 상기시키고 “그러나 우리의 진정한 힘과 국력은 바로 일심단결, 이 억대의 재부, 최강의 무기에 있음을 세계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여느 해보다 늘어난 김 위원장의 올해 1월과 2월의 공개활동을 “강행군길”, “강행군 현지지도”로, 김 위원장의 집권기간을 “강행군 한평생”이라고 표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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