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과학기술 봉쇄에 남남협조로 맞서야”

북한 노동신문은 4일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의 “과학기술 독점과 봉쇄 책동”에 맞서 사회주의 국가 및 개발도상국 간 ‘남남협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논설에서 “사회주의 나라, 발전도상나라들이 자체의 힘과 노력으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남남협조를 강화하는 것은 제국주의자들의 과학기술 독점과 봉쇄 책동을 짓부시는 매우 중요한 방도”라고 강조했다.

특히 개도국들이 “풍부한 자연부원(천연자원), 새 사회 건설에서 쌓은 과학기술 성과들”을 갖고 있고, 남남협조를 위한 경제협력기구도 다수 설립돼 “남남협조를 강화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갖춰지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다.

신문은 남남협조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과학기술 인재양성 사업에서 서로 협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서방나라의 과학기술을 받아들이는 경우 그 나라에 대한 환상을 철저히 극복하는 것과 함께 과학기술 정보사업을 강화해 그 나라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이 최첨단 수준인가, 세계적 추세에 맞는가를 정확히 따져보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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