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美, 부당한 내정간섭 그만둬야”

북한 노동신문은 24일 “미국은 세계의 자주화 흐름을 똑바로 보고 부당한 내정간섭 책동을 그만둬야 한다”며 각국에서 미국의 내정간섭 논란 사례를 열거했다.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신문은 ‘규탄 배격당하는 부당한 내정간섭 책동’이라는 글에서 “국제무대에서 다른 나라에 대한 미국의 내정간섭 책동이 날을 따라 우심해지고 있다”면서 “미국의 이러한 내정간섭 행위는 국제법과 국가관계 규범에 어긋나는 천만번 부당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 “그 누구도 남에게 예속되거나 자기의 자주권과 이익이 침해당하는 것을 허용하려 하지 않는다”며 “매개 나라의 문제는 그 나라 인민이 결정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미국은 유일초대국 행세를 하며 민주주의요, 인권이요, 뭐요 하면서 다른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을 정당화하려 하고 있다”며 러시아, 중국, 이란, 이집트, 남아메리카 등지에서 “미국의 부당한 내정간섭”에 반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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