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日MD, 동북아 안보 파열구”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23일 일본의 미사일방어체계(MD) 구축 노력을 “선제공격용”이라고 비난하면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파열구를 낼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또 다시 되살아난 미사일 광증’ 제목의 논평에서 일본 자위대의 9월 중순 패트리어트 3(PAC-3) 미사일 시험발사 계획을 지적, “일본은 안보상 위협을 느껴서가 아니라 선제공격 능력을 갖추기 위하여 미사일 방위체계수립에 광분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조선은 “일본은 전략적 요충지에서 군사전략적 우위를 차지하려는 미국의 미사일 방위체계 수립에 적극 가담함으로써 군사대국화 실현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오늘날 일본의 군사력은 매우 높은 수준에 올라섰으며 일본은 독자적으로도 해외에서의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이제 일본의 손에 완성된 미사일 방패가 쥐어지는 경우 일본의 선제공격 능력은 기본적으로 완성되게 된다”며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 재침 책동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고 현실적 위험을 띄기 시작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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