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北-中관계 새 단계로 강화 계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북한과 중국간 수교 60돌과 ‘조중 친선의 해’는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신문은 ‘전통적인 조중 친선의 역사는 끊임없이 흐를 것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중 친선을 끊임없이 강화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신문은 특히 “조중 친선의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역사적인 시기”에 이뤄진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의 방북은 “‘조중 친선의 해’를 뜻깊게 장식”하고 있으며, “조중 친선의 강화 발전과 불패성의 과시로서, 전통적인 조중 친선의 연대기 위에 빛나게 아로새겨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문은 “전통적인 조중 친선을 대를 이어 공고 발전시켜 나가려는 것은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염원이며 의지”라며 “조중 친선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이익에 부합되며 건전한 국제관계 발전과 인류의 평화위업 수행에 유익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북한의 외국문출판사는 북중 수교 60돌 기념화첩 ‘조중 친선은 세기를 이어’를 발행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화첩은 ‘반제공동전선에서 맺어진 불패의 친선’, ‘조중 두 나라 영도자들의 신뢰 속에 맺어진 위대한 친선’, ‘사회주의 공동위업을 위한 길에서 맺어진 공고한 친선’ 등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북한의 과학백과출판사는 고 김일성 주석이 1940년대 후반기 중국의 국공 내전 때 중공군을 도왔다는 내용의 책 ‘중국 동북해방전쟁을 도와’를 출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