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시리아 핵협력 사실이면 진짜문제”

▲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

북한과 시리아가 핵 프로그램에 협력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진짜 문제”를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16일 밝혔다.

게이츠 국방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 북한이 시리아의 핵무기시설 건설을 지원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유출 정보보고서의 진실성 확인을 거부했지만 “만약 그런 활동이 일어났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우려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지 부시 대통령이 북한의 추가적인 핵확산 시도에 매우 강력한 금지선을 설정했으며 시리아의 대량살상무기 추구에 대한 어떤 노력도 분명히 우려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북한을 매우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으며 시리아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게이츠 장관은 이란 핵개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외교적, 경제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이츠 장관은 “우리는 항상 모든 옵션이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왔다”면서 “그러나 분명 지금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것은 외교적, 경제적 접근”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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