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시리아 항공로 협정 체결

북한과 시리아는 지난 20일 다마스쿠스에서 ’항공로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체결식에서는 북측에서 김병남 대사가, 시리아측에서 민용항공총국장이 각각 협정문에 서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이같은 소식을 전했으나 구체적인 협정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과 시리아는 1966년 7월 수교했으며 1978년 4월에는 항공운수협정, 1998년 8월에는 여행협정을 맺기도 했다.

조선민용항공총국이 운영하고 있는 고려항공은 평양-모스크바-베를린(58년 12월), 평양-베이징(59년 12월), 평양-하바로프스크(75년 9월), 평양-모스크바-소피아(88년), 평양-방콕(93년 5월) 등 국제 노선을 개설했다.

하지만 현재는 평양-베이징(주2회), 평양-선양(瀋陽)(주1회) 등 일부 노선만 정 기적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나머지 노선은 부정기편으로 운항하거나 운항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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