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수재민 지원 절실”

법륜 평화재단 이사장 등 사회인사 10인은 3일 “북한 수재민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강경노선으로 인해 정치.외교.군사적 긴장이 더욱 고조될지라도 이산의 아픔을 안고 사는 남북 주민들의 만남은 계속돼야 한다”며 “굶주림과 수해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이 중단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한국 국민과 정부는 물론 국제사회는 참혹한 수재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주민에 대해 즉각적인 지원에 나서 달라”며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이유로 단행한 식량과 비료 등 인도적 지원 중단조처를 조속히 풀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한 당국은 중단시킨 남북 이산가족 상봉사업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명에는 김명혁 복음주의협의회장, 김홍진 희망재단 상임이사, 박종화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 수경 화계사 주지, 이부영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윤여준 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 이종대 전 대우차 회장, 정성헌 한국 DMZ(비무장지대) 평화생명동산 추진위 공동대표 등이 참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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