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수영 꿈나무 신진희 선수

북한 수영계에 16살의 유망주가 나타나 관계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올해 16살의 나이 어린 신진희 선수는 지난 10일까지 평양시 청춘거리 수영경기관에서 열린 ’공화국선수권대회’에서 혼영 200m, 평영 100m와 200m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4.25체육단 소속인 신진희는 특히 이번 대회 혼영 200m에서 두 차례나 북한 신기록을 깨면서 두각을 보였다.

11살이던 중학교 1학년 때 수영을 시작한 신 선수는 작년부터 4.25체육단에 소속됐다.

조선신보는 “신진희 선수는 육체적 준비가 좋을 뿐 아니라 운동감각이 매우 예민한 선수라는 것이 국내 수영관계자들의 평가”라며 “그들은 신 선수가 국제경기에서 승산이 있는 전도유망한 선수로 자라날 것이라고 한결같이 말한다”고 소개했다.

신 선수는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실력을 더 배양하여 조국의 영예를 세계만방에 떨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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