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수산당국 “양어생산 2배 증대 목표”

북한 수산 당국이 주민들의 먹는 문제 해결책의 일환으로 올해 “양어 생산량 2배” 목표를 세워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0일 북한 수산성의 한영일(45) 부국장이 “양어를 발전시켜 인민들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하여야 한다는 신년 공동사설의 과업을 수행하는 데 주력”한다는 “양어 중시” 정책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를 위해 이미 지난해 9월 양어사업 활성화를 위한 비상설 조직으로 ’조선양어협회’를 발족시켰다.

이 협회는 국가과학원 양어연구소, 김일성종합대학 생명과학부, 원산과 남포의 수산대학 교수와 연구원, 평양시양어관리국을 비롯한 각 도의 양어국, 평양메기공장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양어전문가들고 구성됐으며, 해외동포도 가입할 수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이 협회 회장이기도 한 한영일 부국장은 “양어발전을 위해 국내의 모든 단위와 단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하는 한편 외국의 단체들과의 과학기술 교류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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