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수산과학분원, 해산물 증식연구 성과

북한 국가과학원의 수산과학분원이 각종 해산물 증식을 위한 연구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최근 이곳 과학자들이 바다동물류에 대한 인공증식 연구와 다시마 우림액(추출액)을 이용한 식물성장촉진제 개발, 새로운 종류의 물고기 육종 등 많은 연구성과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이들은 바다동물류의 인공 알받이(채란) 기술을 새롭게 연구하고 바다 동식물 양식에 유리한 어초장을 조성해 수십만 마리의 성게와 해삼, 전복 등 많은 바다동물류를 증식시켰다”고 전했다.

특히 “다시마 우림액을 이용한 식물성장촉진제는 식물의 저산소 견딜성(내성)을 높여주고 성장발육을 촉진시키며 스트레스로부터 식물체를 보호하고 종자처리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이밖에 “양어부문 과학자들은 개체가 크고 성장속도가 빠르면서도 생활력이 강하고 생산성이 높은 은붕어를 새롭게 연구했다”며 어종에 따른 양어장 배치, 겨울철 메기 양식법, 미생물 활용 단백질 사료 등 연구성과도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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