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선원 24명 탑승 화물선 中해역서 좌초 후 구조

북한 선원 24명이 탑승한 세네갈 국적 화물선 `금룡호’가 중국 산둥해역에서 좌초됐다가 중국측의 도움으로 구조됐다고 중국국제방송이 27일 전했다.

이 방송은 “27일 오전 세네갈 국적 금룡호 화물선이 산둥 해역에서 태풍으로 좌초했다”며 “선상에는 24명 조선(북한) 선원들과 6천t의 물유리가 선적돼 있었다”고 밝혔다.

방송은 “구조신호를 받은 산둥 래주 변방검사소의 관병들이 신속히 출동해 사고지역 해상에 도착해 대마력 바지선을 동원하고 변방검사소 전사들이 와이어줄로 화물선을 연결한 후 좌초한 선박 및 선원과 화물을 성공적으로 구조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방송은 금룡호가 어디서 출발해 어디를 향하고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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