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석지민 애국열사릉에 안장

19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북한 최고의 성악가인 인민군 공훈국가합창단 인민배우 석지민의 유해가 21일 평양 애국열사릉에 안장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날 장례식에는 인민무력부 책임일꾼과 인민군 공훈국가합창단 일꾼, 창작가, 배우, 유가족, 친척들이 참가했다.

중앙통신은 “애도사가 낭독된 후 빨치산 추도가가 주악 되는 가운데 조총이 발사되고 고인의 유해가 묘에 안치됐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작가였던 석지민의 아버지 석광희의 유해도 이날 애국열사릉에 나란히 안장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2003년 사망한 아버지 석광희는 북한의 대표적인 전시가요 ’결전의 길로’ 와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의 가사를 비롯 수백 편의 시와 가사를 쓴 유명 시인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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