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상의-中푸젠성 경제교류 비망록 체결

북한의 조선상업회의소(이하 조선상의)와 중국 푸젠(福建)성 대외무역촉진위원회가 지난 27일 푸저우(福州)에서 경제무역 협력에 관한 비망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고 중국의 동남쾌보(東南快報)가 30일 보도했다.

조선상의는 작년 북한을 방문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중국국제상회 대표단과 경제교류를 위한 합의서를 채택한 바 있다.

리학권 소장이 이끄는 조선상의 대표단은 이날 푸저우를 방문, 쉬메이디 푸젠성 대외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과 쌍방 무역경제 문제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향후 경제무역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의 비망록을 체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조선상의 대표단이 푸젠성을 방문한 것은 2004년 8월 창설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지난 2000년 평양상업회의소를 설립해 국제상업회의소(ICC)에 가입했으며 조선상의로 이름을 바꾸고 조직을 확대한 뒤 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폴란드 등을 상대로 경제교류 및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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