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사할린, 경제교류 확대 재건중

북한이 최근 소원했던 러시아 사할린주와 경제교류를 확대 재건하고 있다고 코트라(KOTRA)가 밝혔다.

14일 코트라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10월 사할린 주정부와 ’경제무역협력실무작업반’을 구성해 양국 기업간 생산과 무역협력을 촉진하는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으며 석유가스.농업.건설.보건.목재가공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은 앞서 2003년 사할린 돌린스크구역의 광산 채굴권을 획득했고 아니바시에는 수산물 가공 합작기업을 설립해 수백명의 북한 인력을 진출시키기도 했다.

북한은 사할린과 경제적으로 상호 보완적 구조를 가졌음에도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경제교류가 소원했으나 2002년 11월 무역부사절단을 사할린에 파견하면서부터 교류를 확대해 왔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