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부룬디, 친선.군사협조 강화

북한의 김격식 인민군 총참모장은 방북중인 부룬디 군사대표단을 위해 28일 연회를 열고 양자간 친선협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북한의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이 29일 전했다.

연회에는 박재경 인민무력부 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격식 총참모장은 “부룬디 대표단의 방문은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 사이의 쌍무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 것”이라며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조선과 부룬디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가 앞으로도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의 공동 노력에 의해서 계속 좋게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룬디 대표단의 단장인 사무엘 가히로 총참모장은 “인민군이 거둔 성과를 배우기 위해 조선에 왔다”고 말하고 “환대해 주고 있는 것은 부룬디와의 친선협조 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조선 군대와 인민의 의지의 표시”라고 덧붙였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부룬디 군사대표단은 28일 평양시 ’조국해방전쟁(한국전쟁) 승리 기념탑’ 앞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뒤 만수대 김일성 동상에 헌화했다.

북한과 부룬디는 1967년 3월 수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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