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민보안성(우리의 경찰청)이 1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짐바브웨 정부대표단과 회담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회담에는 북측에서 주상성 인민보안상과 보안성 관계자들이, 짐바브웨측에서 켐보 캠프벨 두기쉬모하디 내무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짐바브웨 대표단이 참가했다.
양측은 회담에서 “두 나라 보안기관들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데 대하여서와 호상(상호) 관심사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고 통신은 전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