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백남순, 라오스 총리 예방

라오스에서 열린 제1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 중인 북한 백남순 외무상이 30일 분냥 보라칫 라오스 총리를 예방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31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라오스 주재 북한 임시대리대사, 라오스 외무부 차관, 정부 총리실 사무장, 북한 주재 라오스 대사 등이 참석했다.

분냥 총리는 “김정일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영도 밑에 조선에서 모든 일이 잘되어 나가고 있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선반도의 비핵화가 하루 빨리 실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라오스와 조선 사이의 친선관계는 두 나라 지도자들의 깊은 관심 속에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계속 좋게 발전하고 있다”며 “라오스 정부는 사회주의 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 인민의 투쟁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조선의 당과 정부가 언제나 라오스 인민에게 지지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이에 진심으로 사의를 표한다”고 전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