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박춘민 ‘최고 씨름꾼’ 올라

평양시 출신의 박춘민 선수가 2일 지난달 28일부터 열린 북한 제4차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 선수는 2일 열린 결승전에서 평안북도 리조원 선수와 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머쥐고 북한 최고의 씨름꾼에 올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육체적 준비는 물론 기술수법이 다양한 두 선수의 만만치 않은 경기는 관람자들이 손에 땀을 쥐게 했다”며 “박춘민 선수가 상대의 수법과 약점을 잘 이용해 통쾌하게 이겼다”고 소개했다.

우승을 차지한 박춘민 선수는 우승상품으로 몸무게가 1t에 달하는 황소와 금소방울, 상장과 금메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10개 도에서 선발된 1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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