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미얀마 국교재개 거의 합의”

북한과 미얀마가 1983년 ’랭군(양곤) 폭탄테러 사건’ 이후 단절된 국교 재개에 거의 합의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복수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국교 재개는 북한측이 요청한 것이라면서 정식 합의 시기는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미얀마는 한국의 각료 등 17명을 숨지게 한 랭군 테러사건이 발생하자 북한의 지령을 받은 테러리스트의 범행으로 보고 북한과 단교했다.

그러나 미얀마는 2000년 북한의 아세안(ASEAN)지역 포럼 참가를 환영한 데 이어 양국 간 무기거래 의혹이 보도되는 등 관계 회복의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됐었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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