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미술가들 생산현장서 창작활동

북한의 미술작품 창작 전문기관 작가들이 주요 공장과 농장 등 생산 현장에서 창작활동을 하며 ‘강성대국’ 건설을 고무하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1일 전했다.

조선신보는 “중앙미술창작사가 다양한 현실물 주제의 새 작품 창작에 주력하고 있다”며 “창작가들은 대중이 발붙이고 사는 생산현장과 일터들에서 작품의 종자(핵심 주제)를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 작가가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은 광포오리공장(함경남도), 박천견직공장(평안북도), 미곡협동농장(황해북도), 희천도자기공장(자강도) 등 대표적인 생산 현장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수년간 현지지도를 다녀간 곳이기도 하다.

신문은 “창작가들은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과 침식을 같이 하면서 그들의 창조적인 투쟁 모습과 변화 발전하는 새 세기의 시대상들을 생동하고 진실한 그림과 조각작품에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앙미술창작사 관계자도 “생산현장에서의 창작활동은 광범위한 대중을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투쟁에 적극 불러 일으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생산현장 작품활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평양시 락랑구역에 있는 미술작품 창작 전문기관인 중앙미술창작사는 1986년 8월 7일에 창립됐으며 조선화, 유화, 출판화, 조각, 공예, 도안창작단 등 6개의 창작단을 운영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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