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미사일 외신들 주요기사로 긴급 타전

북한이 5일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자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은 긴급히 이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오전 4시58분 AP통신이 일본 NHK방송을 인용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타전한데 이어 오전 5시5분에 AFP통신이, 5시7분에 로이터통신이 각각 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신화통신과 dpa통신, UPI통신도 재빨리 이 소식을 타전했다.

AP통신은 첫 기사를 내보낸지 11분 뒤에 두번째 기사를, 29분 뒤에 세번째 기사를 송고하는 등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고, AFP통신을 비롯한 다른 주요 통신사들 역시 시시각각으로 더 자세한 내용들을 전달했다.

특히 교도통신과 AP, 로이터 등은 연합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북한이 미사일 10기를 발사했다는 한국 정보당국 관계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세계 각국 방송사들도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일본 NHK방송을 비롯해 미국 CNN, 영국 BBC, 독일 ARD도 이 소식을 신속하게 주요 뉴스로 취급했고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 같은 미국 신문들이나 더타임스를 비롯한 영국 신문들 역시 인터넷판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강행 소식을 다뤘다.

해외 언론들은 장거리용으로 보이는 북한 미사일의 발사실험 실패 등을 비롯해 북한이 지금까지 행해왔던 미사일 위협이나 북한이 보유한 미사일 현황 등에 대해 잇따라 후속 보도를 내놓았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6자회담 당사국들의 긴박한 움직임도 해외 언론을 통해 속속 전해졌다.

하지만 해외 언론들 역시 북한이 정확한 미사일 발사 횟수에 대해 혼선을 보였으며 거의 모든 해외 언론이 미사일 추락 지점을 동해 대신 ’일본해(Sea of Japan)’이라고 표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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