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무역은행 “각국 은행과 거래 확대”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조선무역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은행과 거래관계를 끊임없이 확대.발전시켜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무역은행은 나라의 국제적 권위와 경제적 위력이 비상히 높아지고 있는 시대적 요구에 맞게 은행의 업무능력과 대외적 신용을 더욱 높이고 국제금융시장에 적극 진출하여 자주성과 평등, 호혜의 원칙에서 세계 여러 나라 은행들과의 거래관계를 끊임 없이 확대.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무역은행이 지난기간 세계 여러 나라 은행들과 거래관계를 확대하고 대외결제를 원만히 보장해 무역을 비롯한 나라의 대외경제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무역은행은 이날 평양에서 창립 50주년 기념보고회를 가졌으며 행사에는 방북한 러시아, 모잠비크, 몽골, 인도, 태국, 프랑스, 말레이시아의 은행 및 회사대표단이 참석했다.

북한 내각은 이날 옥류관에서 무역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에 참석한 외국인들과 북한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초청해 연회를 마련했다.

오수용 내각 부총리는 연회 연설을 통해 “무역은행이 세계 여러 나라 은행들과의 협력과 거래관계를 확대강화하여 대외금융사업에서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무역은행의 오광철 총재는 2006년 12월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은행(BDA) 문제를 풀기위한 미국과 실무회담에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