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무산-中화룡 연결다리 완공

북한의 함경북도 무산군과 중국의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和龍)시 사이를 연결하는 무산-남평 국경다리가 완공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전했다.

건설현장에서 19일 치러진 준공식에는 무산군 내 건설인력과 화룡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통신은 “조ㆍ중 친선의 역사에 빛날 또 하나의 다리가 건설됐다”며 “두 나라 인민 사이의 친선발전에 이바지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길이 1천60m, 폭 12m인 이 다리 건설에 북ㆍ중 양측은 공동으로 71만달러(중국돈 590만위안)를 조달했으며 중국측에서 시공을 맡았다.

2003년 착공에 들어가 같은 해에 기초공사를 끝냈고 작년 나머지 포장도로 800m 구간 건설이 마무리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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