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몽골, 친선협력 강화 다짐

소도브잠츠 쿠렐바타르 북한 주재 몽골대사는 26일 김일성 주석의 몽골 방문 20돌에 즈음해 북한 인사들을 초대한 가운데 연회를 열고 양국 간 친선협력 강화를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이날 연회에는 북측에서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리룡남 무역상, 문재철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위원장대리 등이 참석했다.

쿠렐바타르 대사는 연설을 통해 “김일성 주석의 몽골방문은 두 나라 관계를 공고 발전시키는 역사적인 계기로 되었다”면서 남바린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과 몽골 정부가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최태복 의장도 연설에서 양국 간 “전통적인 친선 협조관계가 최근연간 정치와 경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계속 발전하고 있다”면서 “친선 협조관계 발전을 전면적으로 활력 있게 추동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1948년 몽골과 수교했으며, 2004년 8월부터 상주 대사관을 개설해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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