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폐 약하면 냉.온탕욕 피해야”

폐가 약한 사람이 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해 찬물과 더운물 목욕을 번갈아 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북한 온라인 매체 ‘우리민족끼리’가 6일 주장했다.

이 매체는 ‘건강상식-체질이 약한 사람들에게 하는 권고’라는 글에서 “폐기능이 저하되면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도 떨어지므로 자극을 주는 것을 반드시 삼가야 한다”면서 “폐가 약할 때에는 적당한 온도의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매체는 또 “위기능이 약한 사람은 소화불량과 영양부족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녹차를 너무 많이 마시거나 진하게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며 “철성분 흡수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빈혈환자의 경우에도 진한 녹차는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간이 나쁜 사람의 경우도,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은 오히려 해로우므로 먼저 충분히 쉬고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하며 잠을 푹 자서 피로를 먼저 푸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에 좋다는 말이 있지만 콩팥이 약한 사람이 찬물을 계속 들이키는 것은 오히려 콩팥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하고, “장이 약한 사람은 고춧가루를 피하는 대신 항상 장을 따뜻하게 하고 장의 흡수력을 키워야 한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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