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인민생활 결정적 전환 이룩된 해”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27일 “2010년은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이 이룩된 해”라고 자평했다.


매체는 “올해는 조국역사에 특기할 조선노동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뜻 깊게 경축한 해”라면서 ‘인민생활은 단순한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문제’라는 김정일의 발언을 인용, “지난 시기 마련된 튼튼한 토대와 잠재력에 의거해 올해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가져오는 자랑찬 성과들을 수많이 이룩했다”고 자찬했다.


당대표자회와 당창건 기념일을 전후해 후계가 공식화된 점을 상기시키면서 일련의 성과가 후계자 김정은으로의 ‘대를 이은’ 효과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매체는 ▲경공업·농업부문의 성과 ▲식료가공공장들의 현대화 ▲평양의 10만 세대 주택건설 등을 거론하면서 “인민들의 천만가지 행복이 나날이 꽃펴나고있는 사회주의 조국의 모습은 우리 조국이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세상이라는 것을 뚜렷이 증명해주고 있다”고 강변했다.


북한은 올해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다시 한 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이룩하자’라는 제목의 신년공동사설을 통해 ‘인민생활향상’에 주력할 뜻을 밝혔었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