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이산가족 추석 상봉 합의 보도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8일 오후 남북이 적십자회담을 통해 이산가족 추석 상봉행사를 갖기로 한 사실을 비교적 신속하게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북남적십자회담이 26일부터 28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되었다”며 “회담에서 쌍방은 이번 추석을 계기로 진행할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의 사이에 하기로 하고 그와 관련한 실무적 문제들에 합의하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한 북과 남은 흩어진 가족, 친척문제 등 적십자 인도주의 문제를 북남관계 발전의 견지에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북한 언론 매체들은 남북 적십자회담이 지난 26일 시작됐을 때와 그 이후 진행 상황에 대해선 보도하지 않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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