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우리 인구 2400만”…南 1960년대 수준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17일 북한 인구수가 2400만명이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16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2008년 인구일제조사결과 발표회’ 소식을 전하며 “2008년 10월 1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구수는 2400여만명”이라고 밝혔다.


통신은 “인구일제조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됨으로써 국가의 정책수립과 사회, 경제,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발표회에 로두철 내각 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과 제롬 소바주 UN상주조정자 겸 UN개발계획 상주대표를 비롯한 국제기구 대표들,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참가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국가통계포털에 따른 조선중앙통신이 발표한 북한 인구는 남한의 1960년대 수준이다. 1960년 남한의 주민등록 인구는 2490만 명이었으며 2009년 11월을 기준으로는 497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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