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우리 민족끼리 단합’ 부쩍 강조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웹 사이트 ‘우리 민족끼리’는 14일 “지금 우리겨레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위업의 힘찬 전진을 다그쳐온 지난해의 보람찬 투쟁의 나날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고 있다”며 ‘민족단합’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북한은 지난 1월 1일 신년 공동사설에서 남한정부를 직접적으로 비난 하는 것을 삼가하면서 ‘우리 민족끼리’정신을 강조해왔다.


우리 민족끼리는 “내외 분열주의 세력의 반 통일책동은 갈수록 악랄해졌다”며 “하지만 북남공동선언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확신하며 신심 드높이 일떠선 우리 겨레의 과감한 투쟁 기세는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사이트는 “남조선 인민들은 력사적인 10.4선언 발표 2돌도 드높은 통일애국열의 속에 맞이하였다”라며 인천에서 진행된 ‘인천시민 통일한마당’ ‘청년학생통일학술제전’ ‘6.15 공동선언암송대회’ ‘통일문예모임’ 등의 행사를 소개했다.


이어 사이트는 “행사장들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을 기어이 이룩하고 말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불타는 열의가 힘 있게 솟구쳐 올랐다”며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사이트는 “우리는 올해에 ‘북남공동선언의 기치 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 빨리 실현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단합해야 할 것”이라며 “반 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거족적인 통일 대행진을 다그쳐나감으로써 2010년을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해로 방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에도 북한은 ‘우리 민족끼리’를 통해 “올해에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북남공동선언들을 고수, 이행하여 자주통일시대를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야 할 성스러운 민족사적 과제가 놓여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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