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수령 결사옹위 정신 높이 발휘하자”

북한은 9월 9일 정권수립 60주년을 앞두고 “혁명의 수뇌부 두리(주위)에 일심단결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 위력을 높이 떨쳐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공화국 창건 60돌을 자랑찬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이어 “9월의 대축전을 통해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력, 우리 인민의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만천하에 과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당·전군·전민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한 조직성과 규율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사회적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며 언론부문에서는 “보도선전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이고, 당원·근로자들은 생산과 건설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거둬야 하며, 도시와 농촌, 거리와 마을, 생산현장은 “사회주의 맛이 나게 일신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특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치·군사적 대결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 정세를 긴장시켰다”고 비난했고, 정권 수립기념 행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함으로써 “수령 결사옹위 정신을 높이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북한은 정권수립 60주년을 앞두고 평양시를 새롭게 단장하는 있고 기념우표 발행, 포스터 제작,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으며 전 인민이 “총돌격전”을 벌여 생산혁신을 이룩하자고 독려하기도 했다.

평양시는 7월에 만수대거리 개선 공사에 착공, 수십 채 건물의 골조 조립공사를 벌이고 있고, 개선거리, 칠성문거리, 모란봉거리를 비롯한 10여개 거리의 주택과 상가의 외벽에 타일을 붙이고 주택 베란다에 깨끗한 미닫이창을 설치하는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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