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새해 첫달 대결책동으로 보내”

북한의 온라인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일 새해 들어 한 달간의 남북관계에 대해 언급, “남조선 당국은 전례 없이 도수 높은 반공화국(반북) 대결 책동으로 첫 한 달을 보냈다”고 비난했다.


이 매체는 ‘자세와 입장부터 바로 가져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비상계획, 김태영 국방장관의 북한의 핵공격 징후시 선제타격 발언, 북한의 서해상 포격훈련에 대한 대응사격 등을 일일이 거론하며 “남조선 당국이 말로는 북남관계에서 ‘변화’를 떠들고 있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북남관계 개선은 안중에도 없고 시간이나 끌면서 북침 흉계들을 꾸미고 그 실행을 위한 구실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그러나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해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북)의 입장은 확고부동하다”며 남북관계의 앞날은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있다”고 강조,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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