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베트남 서기장, 10.4선언 지지”

북한의 박의춘 외무상이 최근 베트남을 방문, 농 득 마잉 베트남공산당 서기장을 면담했을 때 마잉 서기장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정신에 따라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 인민의 투쟁을 베트남은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고 북한의 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마잉 서기장은 지난 26일 면담에서 또 고 “김일성 북한 주석과 호찌민 베트남 주석이 마련한 양측 간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베트남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말하고 “베트남 인민의 독립.해방.통일을 위한 투쟁과 국가건설 위업에 조선(북한) 당과 인민이 지지성원을 보내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의춘 외무상은 같은 날 팜 쟈 키엠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회담에서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데 대해서와 호상(상호)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