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게이츠 美국방 MD발언 비난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16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1일 북한을 비롯한 소위 `불량국가’들의 위협 가중을 들어 미사일방어체제(MD)에 대한 예산지출의 확대 가능성을 말한 데 대해 “누구에게도 통할 수 없는 강도적 궤변이며 언어도단”이라고 비난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민주조선은 `범죄적인 세계 제패 야망의 발로’라는 제목의 개인필명 논평에서 미국의 MD는 “저들(미국)의 패권적 세계 전략을 실현해 보자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하고, 오바마 미 행정부의 군사비 5천340억 달러 책정, `사이버부대’ 창설 등 계획을 가리켜 “미국이 `평화’요, `군축’이요 하고 떠들지만 그들은 `평화의 수호자’가 아니라 평화의 교란자이며 핵위협과 전파, 군비경쟁의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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