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南 반북대결 국제화 시도” 비난

북한의 온라인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유엔의 제재와 관련, 자신들의 “격분을 더욱 더 자아내는 것”은 “이러한 적대세력들의 소동”을 남한이 “앞장에서 부채질하며” 대북 “대결 책동을 국제화”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매체는 이날 ‘동족 모해와 대결에 환장한 역적배들의 추태’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지난달 14일 북한 외무성 성명이 밝힌 “자위적 조치에 따라 시험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온 폐연로봉 재처리 작업이 시작되어 진행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매체는 지난달 하순 쿠바에서 열린 비동맹 조정위원회 각료급회의 개.폐회식에 `게스트 국가’로 신동익 외교통상부 국제기구정책관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우리를 중상모독하기 위한 국제적 분위기를 조성해보려고 어리석게 소란을 피웠다”고 비난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