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北적십자회, 자원봉사망 통한 활동 강화”

지난 18일 창립 62주년을 맞은 북한의 ‘조선적십자회’는 자체 발전계획과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의 ‘2010년까지 전략’, ‘싱가포르 선언’에 따라 “광범위한 자원봉사망에 의거해 적십자 활동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27일 전했다.

통신은 북한의 적십자회가 “인도주의적 사명에 맞게 근로자들 속에서 각종 재해에 대처한 준비 사업과 긴급 구호 활동, 온갖 질병을 예방하고 그들의 위생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중적 보건위생 사업, 사회의료봉사 사업, 청소년적십자활동, 소식조사 사업, 국제인도주의법 보급을 비롯해 여러가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북한의 적십자회는 또 홍수와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국가적 계획”에 따라 국제적십자사연맹 등 여러 단체와 협력해 생활필수품, 의약품 공급 및 상하수도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고 ‘영예군인(상이군인)’과 장애인들의 생활상 편의를 위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와 교정기구 협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북한의 적십자회는 1946년 10월18일 ‘북조선적십자사’로 출범했으며, 2년 뒤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이 단체는 1956년 5월11일 국제적십자사연맹에 가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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