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로켓발사, 지상파 방송 3사 특보 가동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라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는 5일 일제히 특보 체제를 가동했다.
방송 3사는 로켓 발사 직후 방송된 뉴스 특보에 이어 오후 8시대에도 일제히 관련 뉴스를 보도하는 등 앞다퉈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을 보도했다.

KBS 1TV는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특보를 방송하고 연이어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편성된 ‘뉴스9’에서도 22개 꼭지에 걸쳐 관련 아이템을 다뤘다.

또 오후 10시35분부터 방송된 ‘KBS스페셜’은 ‘북한 로켓 발사 강성대국의 야망인가’를 특집으로 다루고 오후 11시35분에는 긴급좌담 ‘북 로켓 발사, 한반도 정세는’을 편성했다.

이에 앞서 KBS는 오전 11시36분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오후 1시41분까지 북한의 로켓 발사 관련 뉴스특보를 내보냈다. 이어 오후 5시부터 30분간, 오후 6시50분부터 20분간 특보를 방송했다.
MBC는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를 결방하고 이례적으로 ‘뉴스데스크’를 오후 7시55분부터 오후 9시45분까지 특집으로 편성해 북한 로켓 발사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MBC 관계자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그만큼 뉴스 가치가 크다고 판단해 ‘뉴스데스크’ 방송 시간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앞서 MBC는 오전 11시35분부터 뉴스 특보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를 오후 1시35분까지 방송했다.
SBS도 이날 ‘8뉴스’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강행과 관련한 소식을 24개 꼭지에 걸쳐 상세히 다뤘다.
로켓 발사 직후에는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특보를 시작해 오후 1시15분까지 관련 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이어 오후 4시부터 25분간 특보를 편성해 속보를 전했으며 ‘8뉴스’를 1시간으로 확대 편성해 특집으로 방송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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