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러, 6자회담 개최 논의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러시아 외교부 차관과 박의춘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가 5일 제5차 2단계 6자회담 개최문제 등을 협의했다고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6일 전했다.

북측의 요구에 따라 이뤄진 이번 접촉에서 북한과 러시아 양측 모두 제4차 6자회담에서 채택한 9.19공동성명에서 명시한 의무 이행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그러나 박의춘 대사는 미국의 금융제재 조치 등을 거론하면서 이 같은 조건 하에서는 6자회담 재개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미국이 금융제재 해제와 관련한 회담을 회피하고 있는 조건에서는 6자회담 재개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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