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러, 친선연회 우의 과시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17일 저녁 북한 고위 인사들을 초청, 연회를 열고 양국 간 우호관계를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카를로프 러시아 대사는 이날 옛 소련과 북한이 맺은 경제ㆍ문화협력협정 56주년을 기념해 대사관에서 개최한 연회에서 “양국 간 경제적 및 문화적 협조에 관한 협정의 원칙과 정신에 기초해 경제ㆍ문화 분야의 상호 협력이 강화, 발전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로두철 내각 부총리도 “양국 관계가 두 나라 지도부의 깊은 관심 속에 좋게 발전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정치ㆍ경제ㆍ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우리의 일관한 입장”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적인 친선 강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연회에는 로 부총리 외에도 림경만 무역상, 궁석웅 외무성 부상, 조찬구 문화성 부상, 북ㆍ러 친선협회 위원장인 홍선옥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초대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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