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라오스 공안장관회담 개최

북한과 라오스는 29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공안장관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회담에는 북측에서 주상성 인민보안상을 단장으로 하는 인민보안성 대표단이, 라오스측에서는 방북 중인 통반 생아펀 공안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공안부 대표단이 참석했다.

중앙통신은 “회담에서 쌍방은 인민보안, 안전보위 분야에서 두 나라 사이의 협조를 발전시키는 문제와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회담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라오스는 탈북자들이 국내로 입국하기에 앞서 경유지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 중 하나여서 이번 회담에서 양국간에 탈북자 대책이 논의됐을지 여부가 관심을 끈다.

라오스 공안부 대표단은 28일 평양에 도착, 북한 인민보안성이 주최하는 연회에 참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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