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동평양화전 터빈·보일러 보수공사

평양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동평양화력발전소가 1, 2호 터빈과 보일러에 대한 대대적인 설비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9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박윤길 생산부 기사장의 말을 인용,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는 전력부문을 사회주의 경제건설의 중요전선으로 내세운 공동구호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전력생산을 정상화하면서 1, 2호 터빈에 대한 설비 보수사업을 힘있게 내밀기 위한 사업을 짜고 들어(수립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종전에 오래 걸리던 보일러 대보수를 한 달 동안에 끝낸다는 계획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방송은 이같은 설비 보수를 한 달 동안에 끝낸다는 것은 동평양화력발전소 능력으로 볼 때 3배에 달하는 작업량이라면서 이에 따라 참모회의를 개최, 보일러 대보수와 관련한 업무를 정확히 분배하고 부족한 자재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동평양화력발전소는 설비 보수공사에 발맞춰 터빈과 보일러 설비의 운전조작을 기술규정대로 진행, 전력생산을 정상화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시 락랑구역에 자리잡은 동평양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 50만㎾ 규모로, 평양시 전력 공급은 물론 발전용 보일러에서 생산되는 증기를 이용해 락랑거리 및 통일거리 주택가에 난방용 온수를 공급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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