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 안중근의사 추모 동참

북한의 온라인 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26일 안중근 의사를 “조선민족의 애국적 기상을 보여준 애국 청년”이라고 평가하면서 순국 98주기를 맞은 추모에 동참했다.

이 미체는 “1910년 3월26일 일제 형리들은 일제의 조선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애국 청년 안중근을 무참히 학살했다”며 “당시 그의 나이는 31살, 그는 이루지 못한 반일구국의 뜻을 겨레에게 맡기고 이국의 산야에 쓰러졌다”고 소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1909년 10월26일 안중근은 하얼빈역 구내의 군중속에 끼어있다가 아침 9시 정각 이토가 열차에서 내리자 명중탄을 퍼부어 즉사시키고 ‘조선독립 만세’를 몇 번이나 소리 높이 불렀다”며 “안중근의 이토 처단은 침략자들을 전율케 했고 조선 인민의 애국적 기상을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었다”고 평가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총격하러 가기 전 동지들 앞에서 남긴 시를 소개하면서 “죽을지언정 나라 위한 위업에 한 몸 바칠 자기의 기개를 담은 시를 읊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애국청년 안중근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지만, 그의 애국적 장거는 우리 인민들의 반일투쟁에 커다란 충동을 주었다”고 역사적 의미를 부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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