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 무더위, 수영장 연일 초만원”

북한에서도 무더위를 맞아 각지의 수영장과 물놀이 시설이 “연일 초만원”이라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6일 소개했다.

북한에서는 1962년 7~8월을 ’헤염(수영)보급 월간’으로 지정했다가 1971년부터 이를 ’해양체육월간’으로 고쳐 부르며 매년 수영과 수기(手旗)신호, 항해기술을 가르치고 각종 수상경기도 개최하고 있다.

조선신보는 북한이 언론매체를 통해 “해양체육월간 사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강조하면서 여기에 전민(全民)이 적극 참가하자는 대대적인 선전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며 “평양에서는 해마다 평양시 학생소년들의 대동강 도하경기도 이채롭게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북한에서는 “어려서부터 물을 무서워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 수영 보급을 널리 장려하고 있다”면서 “각급 교육기관은 수영장을 더 잘 꾸리고 바다와 강하천 등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수영 교육과 과외 수영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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